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과 디 애브(The Ave)의 본거지

워싱턴 대학을 에워싸고 있는 대학가 근처(University District)는 도회적인 쇼핑 구역, 역사적인 주택과 건축물, 멋진 카페와 선술집, 레스토랑과 극장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젊음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가득하며 상점과 식당이 즐비합니다.

거리를 걷기만 해도 유 구역(U District)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워싱턴 대학의 멋진 캠퍼스에는 유서 깊은 건물과 정원이 들어서 있고 제멋대로 뻗은 녹음 속에서 봄이면 벚꽃이 만발합니다. “디 애브(The Ave)” (대학로(University Way))는 인디 식당과 펑키한 상점이 모여있는 인기 있는 모임 장소이며, 17번가 N.E.의 그리크 로우(Greek Row) 가로수길을 거닐며 워싱턴대학의 우아한 남학생 클럽과 여학생 클럽의 맨션을 볼 수 있습니다.

관광명소로는 헨리 아트 갤러리(Henry Art Gallery)와 버크 박물관(Burke Museum)에서 훌륭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미니 홀(Meany Hall)에서는 유명한 무용, 연극, 음악 공연이 열립니다.

야외활동을 원하는 분이라면 레이크 유니언(Lake Union)나 포르티지 베이(Portage Bay)의 카약이나, 버크-길먼 트레일(Burke-Gilman trail)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아니면 시합 전후 독특한 파티로 유명한 허스키 스타디움(Husky Stadium)의 풋볼 경기를 즐기는 학생들(개중에는 차가 아니라 요트로 경기장을 찾는 학생도 있습니다) 속에서 제대로 찾아왔다고 느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