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일하게 1만 2천 년의 노르딕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노르딕 박물관>이 시애틀의 발라드에 작년에 오픈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 5개국 이민자들의 삶을 다룬 전시물을 통해 시애틀을 비롯해 서부 지역에 전파한 노르딕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도시 예술 현장의 중심지인 시애틀 미술관에는 약 2만 5천 점의 해외 및 지역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설 전시와 특별 전시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무료로 진행되는 퍼블릭 투어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과 시간은 웹사이트에서 참고해주세요! 미술관 앞 해머링 맨(Hammering Man) 조각상이 포토 스폿이란 건 안 비밀!
노스웨스트 아프리칸 아메리칸 박물관(Northwest African American Museum, NAAM)
1909년에 세워진 학교 건물이 박물관으로 재탄생한 이곳에서는 오늘날의 미국 역사를 이루는데 일조한 흑인들의 역사, 예술과 문화를 전합니다. 특히, 시애틀의 스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설의 기타리스트 지미 핸드릭스(Jimi Hendirx)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볼 수 있는 전시 – ‘Bold As Love: Jimi Hendrix at Home’이 5월 5일까지 진행되오니, 지미 핸드릭스의 팬이라면 꼭 놓치지 마세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와인 축제 <테이스트 워싱턴(Taste Washington)>이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합니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본 행사는 235개 이상의 와이너리 및 65개의 지역 내 레스토랑이 참여하며, 유명 셰프들의 화려한 쇼케이스도 볼 수 있습니다. 오셔서 워싱턴 주 와인의 매력을 찾아보세요!
시애틀 출신의 펑크 록 밴드 – 타코캣(Tacocat) 4인방이 그들의 개성만큼 매력 넘치는 워싱턴 파크 수목원(Washington Park Arboretum)을 소개합니다. 보트 타기, 꽃과 나무 사진 찍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타코캣의 모습을 담아낸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직작가 아론 휴이의 사진들을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OpenStudio
* 시애틀 관광청의 동영상 시리즈, ‘오픈 스튜디오(Open Studio)’는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협업으로 시애틀 로컬 아티스트들이 뽑은 시애틀 최애 스폿을 영상에 담아 선보입니다.